오늘은 우리식탁에 매일 올라오는 김치에 관한 책『세계 5대 건강 음식 우리 김치 이야기』을 읽어 보았다. 김치는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몸에 좋은 영양분을 가졌으며 맛 또한 좋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김치를 아는 외국인들이 많지 않다. 우리 김치가 맨 처음 일본에서 수출해서 일본 음식으로 알고 있는 외국인들도 많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김치에 대하여 알아보고 서서히 김치를 발전시켜 누구나 “김치가 뭐죠!?”하면 “한국음식이고 맛있는 음식이에요.”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지금부터 김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김치는 원시시대에서 쭉 내려와 통일신라 정도의 시대서부터 비슷하게 만들어 먹었다는 추측이 있다. 그 추측은 통일신라 때 “해”라는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는데 김치와 유사하기 때문에 “해”가 “김치”라고 추측하고 있다.

“김치는 숨을 쉰다!” 김치의 필요성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영양분이다. 김치 자체의 영양분과 재료속의 영양분은 사람의 몸 안의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 도움 중 하나가 위암, 간암 등의 종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피부도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김장은 누구나 알듯이 겨울에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옹기 등의 잠재워 놓는 것이다.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개울이나 우물에 김치를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였고, 겨울에는 땅 속에 김치 항아리를 묻고 볏짚 따위로 덮어 놓았다. 김치 항아리, 즉 김칫독은 지방마다 가지각색으로 만들었다. 그 중 강원도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독성도 없는 버드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치는 우리나라의 지역마다 재료와 맛이 다 가지각색이다. 경기도는 총각김치가 대표적인데 총각김치는 간결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맛이고, 충청도는 나박김치가 유명하며 그 맛은 담백하다. 경상도는 파김치이며 엄청나게 맵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라도는 갓김치가 유명하고, 진한 맛이 일품, 강원도는 오이김치이며 산속의 채소들로 만들어 싱싱하다. 황해도는 감김치가 유명한데 향신료를 넣어 구수하며, 함경도는 동치미가 대표적으로 거의 시원하고, 해물과 관련된 김치가 많다. 평안도는 백김치, 소금을 적게 넣으며 국물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며 제주도는 해물김치, 그리고 다른 데와는 달리 봄에 김치를 만들어 먹는 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온차이의 영향으로 말이다.

이렇게 모든 면에서 보아도 흠잡을 틈도 없이 좋은 김치는 당당히 스페인의 올리브유, 그리스 요구르트, 인도의 렌틸콩, 일본의 콩 요리와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 되었다. 일본이 김치와 닮은 “기무치”를 만들어 이름 쟁탈이 일어나기도 하였지만 결국 우리나라의 음식, 김치로 당당히 세계로 나아갔다.

“우리의 김치! 소중한 김치!”는 우리나라 안에서 널리 퍼져있지만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김치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 문제로 김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김치박물관이 있고, 김치에 관한 여러 가지 행사가 있다. 정말 김치박물관이나 행사장이 있는 것은 여태까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 동시에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더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김치로 발전시키면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첫번째로 꼽히는 건강식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두가 놀라만한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 김치! 영양분도 많고, 종류도 많아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누구나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금의 김치가 아닌 더 나은 미래의 김치가 될 수 있도록 우리들 모두가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도 몸에 좋은 김치를 많이 먹어야 겠다. 그리고, 방학이 끝나고 친구들에게 김치가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를 알려주고, 많이 먹자고 이야기를 해주어야 겠다. 

동치미와 굴김치	부추김치	총각김치	나박김치
파김치	오이김치	백김치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