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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 시골 밥<박주원4-2>
작성자 박주원 등록일 10.08.08 조회수 13

서울과 시골의 차이하면 자연환경과 시설이 딱! 떠오른다. 서울의 자연환경은 건물로 이루어진 평지고, 시골은 향기 나는 산과 계곡과 논이나 밭이다. 시설은 서울에 많으며 시골은 거의 시설이 없다. 건물, 도서관 등이 말이다. 서울에서 살다 시골에 간 아이이면 지루할 것이고, 시골에서 살다 서울로 가면 너무 심심할 것이다. 시골 아이이면 논이나 밭에서 일하는 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찬이도 마찬가지이다. 서울에서 살던 찬이는 아버지가 벼를 키우고 싶다하여 시골로 간다. 옛날에는 자기 아버지가 무엇을 하시는지 당당히 말할 수 있었다. 큰 회사의 과장님이시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농부라고 밖이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찬이는 시골이 싫었다. 하지만 논에서 허수아비아저씨와 벼들과 친구가 되어 힘들 때마다 서로서로 도와 드디어 쌀이 생산되었다. 결국 찬이는 벼들과 친해지고 자기가 키운 쌀을 맛볼 수 있었다.

깜짝 놀랐다!!!

쌀이 생산되기 까지 이런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니...

그리고 동수가 사는 시골의 배경을 보면서 나도 한번 쯤은 시골에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푸른 산이 맑은 공기를 주고 시냇가가 더운 몸을 차갑게 해주면서 놀면 하루 하루가 즐겁기만 할 것이다.

게다가 이런 많은 과정을 거치는 쌀 한 톨도 만만히 보지 않고 깨끗이 남기지 않고 먹어야겠다.

쌀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먹거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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