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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이 되어 준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3-4)
작성자 정지현 등록일 10.02.07 조회수 22

 ‘나의 눈이 되어 준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안내견 탄실이 이다. 안내견 탄실이라 눈이 안 보여 시각 장애인에게 도와주는 개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맨 마지막 글에서 탄실이와 예나가 마라톤 경기에 참가하여 TV에도 나오고 집 주인 아저씨도 탄실이와 예나의 방을 한개 더 주신 장면이 마음에 다가왔다. 그런데 예나의 아버지가 빚을 갚지 못해서 집에 있는 물건에 딱지를 붙이고 돈을 빌려준 아줌마, 아저씨에게 고통에 시달린 예나는 탄실이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고통을 나눌 수 있어 예나는 행복했던 장면이 나는 그런 탄실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예나의 가족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도 나는 들었다. 그리고 나는 빚이 있는 예나의 아버지가 아무 소식 없이 갔다 올 때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자기 가족을 내버려 두고 가다니.......’ 하며 얄밉게 생각했지만 편지를 보내주고 다시 돌아올 때는 안심이었고 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예나와 안내견 탄실이가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예나는 어려운 처지와 앞이 보이지 않은 악 조건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예나의 생애를 간 것이 용감하다고 생각되고 탄실이는 시각장애인, 예나를 잘 돌보면서 다치고 후회하고 아프고 말이 안 통해서 답답해도 반응을 안 보이니 나는 그런 면에서 예나와 탄실이가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용감한 사람이 될 것이고 눈 관리를 잘 해 나는 시각장애인이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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