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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 표'를 읽고(3-2)
작성자 이소영 등록일 10.02.02 조회수 9

제목 : <나쁜 어린이 표를 없애고 싶은 건우>

나는 책의 겉표지를 보니까 어떤 남자아이가 화가나 있는 표정이여서 ‘왜’ 화가 났나 궁

금해서 빨리 읽어 보았다. 그리고 우리 반에 벌점이 있는데 남자아이가 나쁜 어린이 표

때문에 그런가? 궁금해서 책을 펼쳐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건우이다. 그런데 건우가 화분을 깬것이 아닌데...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고 건우에게 ‘나쁜 어린이 표’를 주셨다.

나도 건우의 마을을 알겠다.

나는 갑자기 건우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건우는 과학 경진 대회에 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그 대회에 나가려면 과학 상자를 사야

했다. 그때 아빠께서 과학 상자를 사 오셨다.

이런게 텔레파시인가 보다. 나도 엄마랑 텔레파시가 통한 적이 있다.

내가 아플 때 숙제를 내일하고 싶었는데 엄마께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텔레파시는 정말 좋다.

그리고 건우가 나쁜 어린이 표를 없애려고 휴지통에 버린 것은 나쁜 짓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기분은 나쁘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의 물건을 함부로 만졌기 때문에 용서 할 수 없다. 건우가 그

런 나쁜 짓을 할 줄은 미처 몰랐다. 이제 건우가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상과 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 생활을 반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벌

중에서는 학교에서 하는 벌점이 더 낫다. 왜냐하면 다른건 힘들을 것 같다. 주로 손들고 벌서

기 등등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화가 나도 참을 줄 알고 함부로 버리거나 짜증을 심하게 내지 않은 어린이

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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