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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구씨네 아이들을 읽고(3-6)
작성자 이보람 등록일 10.01.25 조회수 13

 "윤일구씨네 아이들"에는 금자, 세미, 희영, 우경, 소연, 세철, 명인이 마지막으로 윤일구씨가 등장한다. 이 책은 정말 감동적인 책이다. 이 육남매 아이들의 (금자는 이 아이들의 엄마 대신 집안일을 도와 주러온 가정부이다.) 엄마는 병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일찍 돌아 가시지만 기죽지 않고, 활기 넘치게 지낸다. 하지만 윤일구씨네 아이들에게 항상 기쁨과 행복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명인이가 소독약을 먹고 쓰러지고, 소연이가 책을 너무 열심히 읽다가 쓰러지고, 우경이가 사라졌다가 윤일구씨 덕분에 집에 돌아오고... 마지막으로 정들고, 따뜻한 엄마의 말소리가 들리는 집을 떠나 이사를 가게 된다.
 하지만 때로는 토닥거리며 싸우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정들어 가는 윤일구씨네 아이들~!~

  나는 이 책을 읽고 동생과 왠만하면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꼭 읽어 볼만한 책이고,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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