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아이들이 나쁜 짓을 할때마다 나쁜 어린이표에 스티커를 붙여 나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려 합니다. 또 착한 일을 할때마다 착한 어린이표에 스티커를 붙여 착한일을 유도하려 합니다.하지만 선생님은 선생님 눈에 보이는것만 스티커를 주어, 같이 나쁜 어린이표를 받아야 할지라도 한사람만 주는 등 약간은 실수가 있었습니다.

건우또한 그렇게 당한  아이로써 착한어린이표로 칭찬을 받으려 하지만 항상 나쁜 어린이표를 받게 됩니다.건우는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 선생님께 화가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불공평하다 생각해서 수첩에다 '나쁜 선생님 표'를 매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건우가 정말 잘 할수있는 일이 생각났어요.

건우는 만들기를 잘하는데 곧 과학경진대회가 있어서 건우는 대회에 나가게 됩니다.그러나 같은반 애가 자신의 드라이버가 더 좋은 것을 보고 대회에서는 다 같은 과학상자  드라이버를 써야 된다며 선생님께 말해 건우는 드라이버를 뺏기고 그 애와 함께 나쁜어린이표를 받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도 몰래 선생님 책상에 있던 노란 스티커 뭉치를 찢어 화장실에 버립니다. 그리고 두려운 마음에 화장실에 숨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건우의 생각을 적어놓은 건우의 수첩을 보게 되고, 자신의 잘못한 점, 건우의 진심 등을 알고 건우를 이해한 후 건우를 용서해줍니다.그리고 선생님은 앞으로 아이들을 더 잘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건우는 처음으로 선생님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