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을 읽고..  6학년 3반 방채민

누구나 한번쯤은 미래세계로의 여행을 꿈꾼다. 이책의 주인공인 시간여행가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그가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80만 2701년의 미래세계. 그곳에는 2종류의 인간이 살고있었다. 지하세계에서 살아가는 몰록과 지상세계에서 살아가는 엘로이들. 햇빛이 비치지 않는 지하세계에서 먹을 것 없이 살아가는 몰록들은 창백한 피부를 가진 괴상한 생물이 되어있었으나 지상세계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엘로이들은 아름답고 세련된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처음보는 신기한 모습을 구경하느라 타임머신을 잃어버리고만 시간여행가는 타임머신을 찾기위해 정보를 얻어내려 한다. 그러던 도중, 그는 '위나'라는 엘로이를 구해주게 되고, 그녀는 그를 좋아하게 된다. 어느날, 몰록들이 그들을 습격한다. 몰록들에 의해 사라진 위나를 안타까워하던 시간여행가는 타임머신을 찾게되고, 그것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난다. 한참후 그는 황폐한 지구의 모습을 보게 된다. 몇십만년후, 지구의 모습은 그의 기대와 달리 황폐해져있었다. 황폐해진 지구에서 여러가지 위험한 일을 겪은 후, 그는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돌아온후, 자신의 주머니에서 위나가 준 꽃을 발견한 그는 위나를 그리워 하고, 또 다시 시간여행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다.몰록들에 의해 사라진 위나. 그녀는 어떻게 된것일까? 나는 그녀가 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여행가와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한 사랑을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