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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브라이'를 읽고
작성자 윤여정 등록일 09.06.22 조회수 21

'루이 브라이'를 읽고

                                                                          산남초등학교

                                                                  6학년  3반 윤여정

 루이 브라이는 맹인인데도 불구하고 점자를 만들어 맹인들이 많이 쓰고 읽게끔 도와준 사람이다.

 루이 브라이는 3살때 아버지의 일하는 도구인 송곳을 가지고 놀다가 눈이 찔려서 한쪽을 잃게 되었는데 바이러스가 옮겨가서 맹인이 되었다.

 루이 브라이가 송곳만 안 건드렸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불쌍하다.

 파뤼 신부님의 도움으로 파리에 있는 왕립 맹인 학교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는 돋음새김글자와 야간문자가 불편해서 맹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점자를 만들었다.

 루이 브라이가 맹인들을 위해 점자를 만들고 성공한 것이 마치 내가 성공한 것처럼 기뻤다.

 19살때 선생님이 되어서 점자책을 만들어서 널리 보급하려고 하였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뒤포 박사가 루이 브라이가 없을때 점자책을 불태우고 학교에 점자를 금지시켰던 것이다.

루이 브라이 점자는 쉽고 간편해서 세계각지에 퍼지게 되었다.

나는 엘리베이터에 있는 점자가 처음에는 뭔지 잘 몰랐었는데 '루이 브라이'를 읽고나서 의미가 담겼다는 것을 알았다.

루이 브라이는 45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지만 점자가 세계가지에 퍼지게 되어서 맹인들이 편하게 쓰고 읽는것을 본다면 보람있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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