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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반 김재영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작성자 김재영 등록일 09.06.14 조회수 56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나는 선생님이 이 책을 추천하시고 독서퀴즈 문제에 ‘안내견 탄실이’에 관한 문제가 나와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의 겉표지를 처음 본순간 안내견이 무리지어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 이유는 탄실이는 다른 개들과 달리 아이들과 무언가 아이들과 같이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문뜩 개들도 우리 인간처럼 슬프고 기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것 같았다.

 

  주인공인 예나는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된다. 그래서 화가의 꿈을 키워 가던 예나는 화가의 꿈을 포기하게된다. 탄실이는 안내견 훈련을 받고 시력을 잃게 된 예나를 안내하는 안내견이된다. 하지만 안내견이 되면 탄실이는 아기를 못 낳는다는 사실에 슬퍼한다. 이점은 나도 탄실이가 많이 슬퍼하고 절망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탄실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쁨을 주는 사실로 자신을 스스로 위로한다. 나 같으면 사람들을 원망했을 것 같은데 탄실이는 참 착하다. 예나는 시력을 잃게 되 어두움만 펼쳐지고 "왜 나만 불행해질까?" 마음 속에는 절망만이 가득하다. 하지만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든 길이 막혀 버린 예나에게 또 하나의 길을 찾아 준 안내견 탄실이 복잡한 세상의 길에서부터 마음으로 통하는 길에 이르기 까지, 탄실이는 예나의 좋은 친구가 된다. 친구 송이와의 오해도 풀어 다시 친해진다.그리고 예나는 마라톤 대회를 탄실이와 함께 나가게 되는 데 힘이 들어도 참고 연습을 해 마라톤 대회때 골인 지점을 통과한다.

 

  나는 예나와 탄실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눈을 감고 걷기만 해도 두렵고 친근한 공간도 낯설게 느껴지는데... 나는 나의 뜻을 이루지못하거나 잘되지 않으면 포기해 버리려고 하는 데 예나는 장애라는 좌절과 시련을 겪으면서 포기 하지않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었다. 이 점에서 예나와 탄실이를 본받고 싶다. 나도 나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꿋꿋하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해야 되겠다.  그리고 탄실이 같은 멋진 친구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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