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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업은 크리스토포로
작성자 이석용 등록일 10.02.05 조회수 19
 

줄거리 :어려서부터 몸집이 커다랗고 힘이 장사인 거인 오페루스는 자기보다 힘센 사람이 나타나면 그를 주인으로 알고 섬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절대 권력자인 왕을 찾아갔으나 악마를 두려워하는 왕에게 실망하여 다시 악마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악마는 그리스도를 겁냈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최고로 힘센 주인일 것이라 생각하고 악마를 떠난다. 그리스도를 찾아 헤매던 중 안티오키아의 주교를 만나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고 크리스토포로라는 새 이름을 받는다. 그는 주교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람들이 거센 강을 건너는 것을 도와주면서 그리스도를 만날 날을 기다린다.


어느 날 강을 건너는 손님 가운데 조그마한 아이가 있었는데, 아이를 업고 강을 건너려고 물속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무거워짐을 느끼며 강을 건너는 데 애를 먹는다. “이상한 일인데….” 하고 중얼거리는데 아이가 말한다. “너는 지금 전 세계를 옮겼다. 나는 네가 찾던 예수 그리스도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만난 크리스토포로는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다가 박해를 받고 결국 순교한다


느낀점 : 크리스토포로는 정말 용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나도 크리스트포로처럼 예수님 공경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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