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 10820 이정혁 (반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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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혁 | 등록일 | 20.08.13 | 조회수 | 135 |
로봇세가 도입되지 않은 제 4차 산업 혁명의 로봇은 ‘인간의 일을 도와주는 존재’가 아닌 ‘인간의 일을 빼앗아가는 존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자동화 로봇을 이용한 생산과 작업의 증가로 기존의 반복적 업무와 단순노동을 요구하는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지만, 그와 동일하게 로봇기술이 발전하고 생활화되는 만큼 그에 따른 로봇 기술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일을 빼앗아가는 존재라고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로봇세를 내지 않고 로봇 기술 발전에 투자한다면, 더 발전되고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인간의 일을 빼앗아가는 존재가 아닌 ‘인간과 공존할 수 있고, 여러 일을 창출해 내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로봇산업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태에서 국부의 증진을 위해서는, 로봇세보다는 로봇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더 집중해야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로봇세 도입은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시점에서 시기상조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상 반론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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