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송: 5월 13일(토) 16시50분

재방송: 5월 14일(일) 11시

청주 세광고등학교(교장 최원영)가 ‘EBS 장학퀴즈’에 출연하여 장학금 500만원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였다.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개인 경쟁을 펼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의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형태로 바뀌어 세광고 ‘비전홀’에서 진행되었다.

자체예선에서 선정된 10개 팀(팀 당 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단체 및 팀별로 문제를 풀면서 제시 된 목표점수에 도달하게 되면 학교에 장학금을 주고, 당일 MVP팀은 전국 왕중왕전에 나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함께 선생님들의 춤과 노래, 그리고 한국야구 투수의 레전드 송진우선배(29회)가 미션 성공으로 야구부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실력과 끼를 한껏 발휘하면서도 다른 학교들보다 일찍 목표에 도달하여 PD와 작가들을 놀라게 했다.

세광고 MVP팀은 2학년 ‘오우야’(강건희, 박태규, 임병혁, 김상용, 박기량)가 선정되었으며, 6월 9일(금) EBS 일산스튜디오에서 왕중왕전을 겨룬다.

세광고 최원영 교장은 “뛰어난 학업역량은 물론, 서로 격려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의 빛으로 훌륭히 성장하리라는 든든한 믿음이 생겼다”며 받은 장학금으로 청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체험학습 관람을 제안하여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한편, 세광고는 2015년에 당시 2학년인 서장원군(서울대 사회학과 2학년, 2016학년도 수능 만점자)과 이제헌군(서울대 경제학과 2학년)이 연말 최종 우승에 해당하는 ‘EBS 장학퀴즈 2015 전국제왕’에 등극하여 전국에 명성을 떨친 바 있다.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세광고등학교 편은 5월 13일(토) 16시50분(본방)과 5월 14일(일) 11시(재방)에 방영된다.

예고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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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Jangquischool/videos/1249593095139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