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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짜리형을 읽고.
분류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눠요(독후감상문 올리기)
작성자 황인아 등록일 11.10.10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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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짜리형을읽고.

나는 15분짜리형이라는 책을읽었다.

여기에는 민수라는 아이와 15분늦게 태어난 민철이라는 남자아이가 나온다. 둘은 쌍둥인데 서로 거울을 보는 것처럼 똑같이 생겼다.

그리고 매일 같이다닌다. 같이 다니는 이유는 둘이 떨어져 있으면 불안하고 책가방을 안 가지고 학교에 가는 것처럼 금세 허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민수와 민철이의 학교에는 쌍둥이가 또있다. 4학년 빛나와 보라라는 아이들이다. 빛나와 보라는 민수와 민철이처럼 똑같이 생기지않아서 주워왔다는말과 진짜자매가 아닐거라는 소문이 퍼져있었다. 나는 빛나와 보라가 불쌍하였다.

그리고 민수와 민철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였다.

틈만 나면 거실 바닥에 도화지를 펴 놓고 마음껏 그림을 그린다.

근데 엄마가 나가면 종이를 펼쳐놓고 물감을 장난을한다.

장난을 하다 엄마가오면 책상밑으로 들어가서 숨는다.

그리고 민수와 민철이는 아빠가 민수와 민철이가 태어난날을 기념으로 아빠가 심어놓은 소나무를 한그루씩 키운다.

그런데 3년이 다되어가는 데도 키가 안커서  민수와 민철이는 화분에 과자 부스러기와 먹다남은 우유 한 컵, 소시지, 참치, 쇠고기 장조림, 감자볶음 등의 반찬이 들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민수와 민철이가 돌아왔는데 빈 화분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민수와 민철이는 소나무가 죽어서 엄마가 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민수와 민철이가 정말 불쌍하였다.

근데 엄마는  아파트 화단에 나무를 심어 놓았다고 말하였다.

민수와 민철이는 소나무를 잘키워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쌍둥이는 원래 이렇게 똑같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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