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성락이에게 |
좋아요:0 | ||||
---|---|---|---|---|---|
작성자 | 신송초 | 등록일 | 09.08.12 | 조회수 | 91 |
안녕? 나 니친구 정승희야 저번에도 편지를 썼는데 오늘도 이렇게 편지를 쓰는구나 그런데 성락이 너 많이 힘들다고 그러시더라 정말 힘들겠다..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너 코피도 나고 그랫잖아? 난 그래서 그냥 힘든 일 했구나. 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니가 소아암 백혈병이라곤 전혀 생각 못했어,하지만 기운을 차려! 나는 반드시 건강하게 퇴원 할수 있다고 생각해! 나는 빨리 회복할꺼야 난 튼튼하고 건강할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라구,,,시들은 장미가 되지마 !! 아무리 힘든 고통이 있어도 너에게는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사랑하는 하나뿐인 가족이 있어!! 그러니까 시들은 장미가 되지 말고 활짝 피고 웃는 그런 강성락이 되어줘!!! 난 아픔은 많이 겪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그러니 난 참아야해!! 약 먹는 것도 꾹 참아 그리고 우리 7월 초 쯤에 병 문안 갈꺼다~~ 기대해 그리고 많이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리고 명심해 너에게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걸......빨리 퇴원해서 우리 놀자~~ 재밌게 놀자 아주 신나게 말이야~~~~ ㅎㅎㅎ 2008. 6. 21 빨리 퇴원하길 바라는 너의 친구 정승희가... 빨리빨리 빨리 엄청 빨리 ~~~~~ 퇴! 원! 해~~~~~~ |
이전글 | 우리친구성락이에게 |
---|---|
다음글 | 사랑하는 성락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