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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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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셈버
작성자 이예원 등록일 09.06.23 조회수 54

셈버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장애인이다. 사람들은 그를 보고 안타까워 하지 않을 수가 없

다. 셈버는 자신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다. 셈버는

몇일 뒤 자신을 갖고 이렇게 말했다.

"신체의 한 부위가 없어도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있어요!”하고 자신을 너무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는 신체중 몇 부위가 없어도, 장애가 있어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소리를 듣지 못해도, 말을 못해도, 다리가 없어도, 팔이 없어도, 손이 없어도 사람들을

불쌍하다고 하는 것은 옮지 않다.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면 그 사람들이 신경쓰여 다니기

힘들다는 것과 장애인이라고 외면당하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20년이 흘렀다.

그는 자기가 쓴 글과 함께 관속으로 들어갔다.

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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