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의 기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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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원 | 등록일 | 09.06.23 | 조회수 | 66 |
에티는 12살 된 소녀다. 집이 사정이 안좋아 먹고 살기 힘든 편인데, 에티의 아빠가 우연스레 직장을 얻어 에티는 기뻐했다. 거기에 월급도 한두 푼이 아니었다. 밀린 요금도 낼 수 있을 정 도였고, 에티는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새 집은 에티네가 돈을 내고 산 집이 아니라 직장에서 집이 멀다는 이유로 주식회사에서 사온 것이다. 에티네는 33평 되는 집을 갖게 되었 다. 에티는 그곳에서 새 친구를 만났다. “안녕” 하고 인사를 했다. 새 친구는 입모양을 내지만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에티는 새 친구가 부끄러워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인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 새 친구는 말을 못하는 장애가 있었다. 새 친구는 장애인이란 이유로 사람들 에게 외면당하고 있지만 집은 되게 잘사는 편이었다. 에티는 새 친구를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놀아주고, 같이 동화책도 읽어주곤 하였다. 새 친구의 아주 바쁘신 아버지가 에티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새 친구도 웃고 있었다. 에티는 이제 새친구가 생겼으니 기쁜일이 많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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