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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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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의 100일 2(2부감상)
작성자 이예원 등록일 09.06.17 조회수 66
 

뉴웨이드 박사는 먼저 장치부터 손보았다. 괜히 연료부터 넣었다간 손해만 볼 수 있다. 츄덴 박사의 집 창고를 보니 먹을 식량들과 연료들은 물론, 별 식물들과 깃발, 그리고 안테나 등이 쌓여 있었다. “쯧.. 이런 곳에서 살았으니.. ” 아무래도 지구의 1년은 화성의 1일인가 보다. 그러니 츄덴 박사가 우리보다 젊지.. 하며 헤르데 박사는 우주선 안에 장비가 안전한지를 알아보았다. 우주선을 다 손볼 무렵 화성에선 이상한 괴물들이 몰려온다. 네트 족인데 공룡같이 생긴 로봇들이다. 미워할수 없을 만큼 귀엽지만 육식 동물들이다. 공룡같은 존재들 인간을 먹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 그들은 뉴웨이드와 헤르데가 데려온 조수 2명을 1초도 걸리지 않은 채 잡아먹었다. 뉴웨이드 박사는 장치를 마저 완성하지 못한 채 헤르데 박사와 함께 지구로 떠나 버렸다. 그러나 헤메이던 곳의 장치 설정은 끝난 것이다. 지구에선 “81년만에 행방불명 되었던 박사들이 돌아왔다!” 하며 환영받았다. 죽은 조수들이 조금 안타깝지만 화성의 여행은 이제 여기서 끝나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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