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입학생 4.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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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원 | 등록일 | 09.04.14 | 조회수 | 57 |
우리 이웃집에 사는 솔이가 올 해 8살이다. 지금은 7살이지만 곧 있음 8살이라 입학식 준비를 해야만 했다. 선생님께서는 솔이를 반갑게 맞이했다. 솔이도 선생님이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숙이고 인사했다. 학교엔 친구들이 많았는데 누구는 싸우고 누구는 엄마 보고 싶다고 울기도 했다. 나는 입학생. 오늘부터 학생이다. ' 열심히 해서 엄마께 칭찬들어야지' 라고 하며 집에 갔다. 엄마께서는 솔이에게 "우리 솔이 왔어? 학교는 어땠어? 친구들은 너랑 어울려? 선생님이 잘 해 주시니? 선배들은 너보고 뭐래? 공부는 열심히 했고? 알림장 없어?" 하고 물어보았다. 솔이는 겨우 대답했다. 초등학교 때엔 이런것도 해야 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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