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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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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4. 14
작성자 이예원 등록일 09.04.14 조회수 59

소녀 코제트의 엄마 (팡 틴느)는 일찍 남편을 잃고 코제트를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맡겼다. 테나르디에 부부는 코제트를 돌보아주는 척 하며 코제트를 구박하고 코제트의 엄마에게 돈이나 뜯어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코제트가 컸으니 이제부터 60프랑씩 보내세요."라고 말하였다. 처음엔 코제트를 입양해 줄 테니 100 프랑을 달라고 했었다. 코제트의 어머니는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에포닌느와 아졸르망이란 코제트 또래의 딸이 있어서 코제트를 잘 이해해 줄 줄 알고 맡긴 것이다. 코제트가 구박 밭고 점점 말라서 얼굴이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참에 코제트의 엄마는 우유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다. 팡틴느는 감옥에서 탈옥한 장 발장에게 말하였다.

"파리에 있는 코제트를 입양해 키워 주세요"

장 발장은 가난해서 빵 하나를 훔쳐 4년 동안 감옥에 있게 되었다. 그가 19년동안 감옥에 있던 이유는 탈옥을 5번 실행하다가 무려 15년이나 늘어 난 것이다. 그는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갔다. 테나르디에 부부는 코제트를 보며 장 발장에게 말하였다.

"아이고, 손님 저 여자아이는 신경 쓰지 마세요. 저 애의 엄마가 우리에게 저 애를 맡겨 놓고서는 돈도 안 보내고 저렇게 놨다니까요. 저래도 싸죠. 손님께 방해가 된다면 밖에 내 쫓아 버려도 되는데 어떻게 할 까요?"

그러나 장 발장은 코제트를 데려간다고 하며 데려가 버렸다. 그 후 코제트는 장 발장의 손에서 행복하게 잘 자라 어엿한 어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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