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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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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교실
작성자 홍기율 등록일 08.10.09 조회수 73

 요니는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독일 사람이고 어머니는 미국 사람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가 나빠서 지의 날마다 사위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침내 어머니가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요니가 네 살 되던 해 아버지는 요니를 데리고 뉴욕 항구로 아들의 배표를 한 장 샀습니다.

 그러고는 아들이 가다가 요니 라고 쓴 이름표를 매달았습니다.

 그런 다음 아버지는 독일행 배의 선장에게 부탁했습니다. 서장님 죄송하지만 이 아이를 독일까지 태워다 주십시오 함부르크에 이 아이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마중 나와 계실겁니다.

 그렇게 하지오 선장의 대답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버지의 모습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하여 요니는 외톨이가. 되어 쓸쓸히 대서양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배의 손님들은 이 소년을 불쌍하게 여겨 초콜릿을 주기도 하고 도 이름표에 쓰여진 소년의 이름을 부르며 위로해 주기도 했습니다.

 요니 참 장하구나 어린아이 혼자서 대서양을 건넌다는게 보통 용기 있는 일이나? 일 주일 동안의 여행 끝이 배는 드디어 함부스크 함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린 손님들은 요니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 요니 씩씩하게 자라라 선장과 요니는 요니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기다렸지만 아무리 기달려도 두 사람은 오지 않앗습니다.

 사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오려고해도 올수가 없었습니다, 두 분은 이미 몇 해 전에 세상을 떠나고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러한 책을 읽고서 감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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