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6월 02일 15시 33분

2일 충북 청주 산남고등학교가 학교 세미나실에서 수업 방법과 평가 개선을 위한 ‘좋은 수업나눔 연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 청주 산남고등학교(교장 유승자)는 2일 학교 세미나실에서 수업 방법과 평가 개선을 위한 ‘좋은 수업나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산남고에서 ‘수업 나누고 행복 나누고’를 주제로 자체 운영하고 있는 2017 산남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 후 연수 참가 교사들은 교육과정-방법-평가를 진정성 있게 학생부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남고 윤정실 교사는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는 수업방법과 평가에 관해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였다“며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소통하는 수업, 학생들의 꿈을 엮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산남고는 2016학년도 고교교육력도약프로젝트 중점학교, 2017학년도 고교교육력도약프로젝트 중점선도학교로 선정돼 주제 강연, 공동 연구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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