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2반 실장 윤세정입니다.

해바라기 씨를 심고 구피를 만난 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처음 해바라기와 구피를 만났을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잘 키워보자고 마음먹고  2주동안 열심히 키워보았습니다.

해바라기는 어느 곳에서 잘 자라는지, 물은 언제 줘야하는지, 잎과 줄기의 모양은 어떻게 생겼는지.

구피의 먹이는 어떻게 줘야하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햇볕드는 곳에 서로서로 붙어서 

조그맣던 새싹들이 어느새 쑥쑥 자랐습니다.

반 친구들과 싹이 나길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뼘정도 자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구피가 오고나서 쉬는시간, 점심, 저녁시간마다 구피를 보는 풍경이 생겨났습니다.

새끼를 빨리 보고 싶어서 새끼를 밴 암컷에게 큰 어항을 다 주었답니다.

해바라기와 구피를 키우니 새로운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학교생활을 보내는 경험은 정말 특별한 것 ㅏ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