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상황별 대처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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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진희 | 등록일 | 19.07.09 | 조회수 | 118 |
여름철 물놀이 상황별 대처요령 ●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는 - 체력의 소모가 적게 편안한 기분으로 수영한다. (긴장하면 그 자체로서 체력소모가 발생한다.) - 머리는 언제나 수면상에 내밀고 있어야 한다. - 물을 먹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참기보다 마시는 쪽이 오히려 편안할 수도 있다. - 큰 파도가 덮칠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 지쳐서 휴식을 할 때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다르다. - 큰 파도에 휩싸였을 때는 버둥대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숨을 중지해 있으면 자연히 떠오 른다. - 파도가 크게 넘실거리는 곳은 깊고 파도가 부서지는 곳이나 하얀 파도가 있는 곳은 일반적으 로 얕다. 또 색이 검은 곳은 깊고, 맑은 곳은 얕다. - 간조와 만조는 대개 6시간마다 바뀌므로 간만 때의 조류변화 시간을 알아두는 것은 대단히 중 요하다. 조류가 변할 때는 언제나 흐름이나 파도, 해저의 상태가 급격하게 변화하게 된다. - 거센 파도에 밀려 나갔을 때에는 파도에 대항하지 말고 비스듬히 헤엄쳐 육지를 향한다.
● 수초에 감겼을 때는 - 수초에 감겼을 때는 부드럽게 서서히 팔과 다리를 움직여 풀어야 하고 만약 물 흐름이 있으면 흐름에 맡기고 잠깐만 조용히 기다리면 감긴 수초가 헐거워지므로 이때 털어 버리듯이 풀고 수 상으로 나온다. - 놀라서 발버둥 칠 경우 오히려 더 휘감겨서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호흡하며, 서서히 부드럽게 몸을 수직으로 움직이면서 꾸준히 헤어 나오도록 한다.
● 수영 중 경련이 일어났을 때는 - 경련은 물이 차거나 피로한 근육에 가장 일어나기 쉽고 수영하는 사람은 수영 중 그러한 상황 에 항시 놓여 있으므로 흔히 발생할 수 있다. - 경련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발가락과 손가락이고 넓적다리 부위에서도 발생하며, 식사 후 너무 빨리 수영을 하였을 때에는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 경련이 일어나면 먼저 몸의 힘을 빼서 편한 자세가 되도록 하고(당황하여 벗어나려고 하면 더 심한 경련이 일어난다.) 경련 부위를 주무른다. 특히 위경련은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구급 요청을 한다. ● 하천이나 계곡물을 건널 때는 - 물결이 완만한 장소를 선정하여, 될 수 있으면 바닥을 끌듯이 이동한다. - 시선은 건너편 강변 둑을 바라보고 건너야 한다. - 이동 방향에 돌이 있으면 될 수 있으면 피해서 간다. - 다른 물체를 이용 수심을 재면서 이동한다.(지팡이를 약간 상류 쪽에 짚는다) -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되 물살이 셀 때는 물결을 약간 거슬러 이동한다. - 건너편 하류 쪽으로 밧줄(로프)을 설치하고 한 사람씩 건넌다. - 밧줄(로프)은 물 위로 설치한다. 밧줄이 없을 때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지탱하고 물 흐르는 방향과 나란히 서서 건넌다. ● 물에 빠졌을 때는 - 흐르는 물에 빠졌을 때는 물의 흐름에 따라 표류하며 비스듬히 헤엄쳐 나온다. - 옷과 구두를 신은 채 물에 빠졌을 때는 심호흡을 한 후 물속에서 새우등 뜨기 자세를 취한 다 음 벗기 쉬운 것부터 차례로 벗고 헤엄쳐 나온다. ● 침수ㆍ고립되었을 때는 - 부유물 등을 이용하며, 특히 배수구나 하수구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 도로 중앙지점을 이용하고 될 수 있으면 침수 반대 방향이나 측면 방향으로 이동한다. - 자기 체온 유지에 관심을 둬야 하며 무리한 탈출 행동을 삼간다. -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구조 신호를 한다(옷이나 화염을 이용) - 가능하다면 라디오나 방송을 청취하여 상황에 대처한다.
● 보트를 탈 때는 - 보트에 들어갈 때는 배를 도크나 강변에 나란히 대놓고 안정시키고 배뒷 쪽에서 양손으로 뱃 전을 잡고 배 위의 바닥으로 발을 천천히 옮긴다. - 배 안에서 균형이 잡히면 중심을 낮춘 자세로 자리를 이동한다. - 보트에서 나올 때는 보트에 들어갈 때와 반대로 하고 내릴 때 뒷발이 배를 강 쪽으로 밀지 않 도록 유의한다. - 물속으로 떨어졌을 때는 즉시 수면으로 올라와 배를 붙잡아야 하고 잠시 휴식한 후 배뒷 쪽으 로 돌아와서 몸을 솟구쳐 상체부터 올려놓는다. - 모든 승선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할 때는 -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할 때는 물이 흘러간 가장 높은 흔적보다 위쪽에 있도록 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가 확보된 곳을 선정하며 또한 낙석 위험과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이 어야 한다. ※ 물놀이 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때 즉시 119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갯벌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 어민들이 갯벌 출입을 위해 만들어 놓은 진입로가 있는 경우에는 진입로를 이용해 출입하며, 진입로로 부터 멀리 떨어진 곳은 출입하지 않는다. - 갯벌에 갯골이 있는 경우 갯골을 넘어가지 않는다. 밀물시 갯골에 물이 먼저 차오르기 때문에 수심이 깊어져 넘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갯골 주변의 갯벌은 물이 많이 머물고 있어 발 이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접근하지 않는다. - 갯벌에는 절대로 어린이 혼자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어른도 혼자 들어가지 않는다. - 갯벌에 발이 깊이 빠진 경우 빠지면 반대방향으로 엎드려 기어 나오며, 안내인의 도움을 받는 다. 위급한 경우 119의 도움을 받는다. - 갯벌에는 맨발로 들어가지 않는다. 발에 잘 맞는 장화를 착용하며 샌들을 착용할 때 반드시 양 말을 착용 한다. 갯벌에는 어패류의 패각 등이 있어 맨발로 출입하면 심한 상처를 입을 수 있다. - 갯벌체험 시 되도록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며 창이 넓은 모자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며 자외 선 차단제를 발라 화상을 예방하고 식수를 준비해 탈수를 예방한다. - 갯벌체험 시 갑자기 안개가 끼면 밀물 시간과는 관계없이 즉시 갯벌에서 나오고, 방향을 잃었 을 때는 갯벌에 조류 때문에 생긴 물결모양 결(연흔)의 방향을 살펴보고 경사가 완만한 연흔의 직각 방향으로 나오면 육지 쪽으로 나올 수 있다. 국민행동요령 ● 물놀이 전 -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들어간다. - 어린이 물놀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한다. - 해수욕장, 하천 등에서는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주 후 입수는 절대 하지 않는다. -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물놀이를 한다. ●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 익수사고 발생 시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즉시 119에 신고) 구조하려고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물놀이 현장에 비치된 안전장비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 로프 등)를 활 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다. -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했을 때에는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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