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살구, 블루베리 " 영양만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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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정연 | 등록일 | 10.05.07 | 조회수 | 213 |
비타민은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 미국 영양학계 권위자이자 예일대 그리핀 예방연구센터 데이비드 카츠 소장이 현재까지 약 5만 개 식품을 대상으로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등 종합적 인 영양을 분석해 1~100점의 점수를 매겼다. 과일 중에서는 키위, 살구, 블루베리, 오렌지, 딸기 채소 중에서는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콩, 브로컬리, 양배추가 100점을 받았다. 참치와 연어, 굴 등의 해산물은 90점 미만이었으며 돼지고기는 35점, 딸기우유는 23점이었다. 그중에서도 키위는 떠먹는 종합비타민 이란 별명이 있을 만큼 비타민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C의 대표주자인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두 배나 많아 피로회복을 돕고 각 종 전염병에 대한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 또 피부 재생, 미백 효과가 있는 비타민 E도 사과의 6배에 달한다. 특히 골드키위에는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엽산(비타민B9)이 많다. 마리아플러스병원 윤지성 진료부장은 "임신 전부터 임신 중반기까지 하루 400 마이크로그램의 엽산을 꾸준히 복용하면 무뇌아 등 선천성 기형아를 예방하고 조산이나 임신성 고혈압의 위험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키위의 주생산지인 뉴질랜드에서는 고기를 먹을 땐 항상 키위를 곁들인다. 그린 키위에 있는 액티니딘이란 효소가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돕기 때문. 고기를 잴때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는 것도 같은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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