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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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진주 | 등록일 | 10.09.15 | 조회수 | 36 |
9월, 어느덧 가을. 지금은 9월 15일. 즉 말하자면 9월 중순이라고 말한다. 시험기간이 얼마 안남은 지금.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 가을 하면 모든사람들은 단풍잎, 추석,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독서의계절, 또는 조금 웃기지만 남자의 계절 이라고 한다. 오늘은 등교를할때, '죽을때 후회하는 25가지 '라는 책 한권을 나를 반기는 아침햇살에 비추며 열심히 읽었다. 문예창작에 '가을'이란 제목을 쓰고, 내 미니홈피에 있는 팝송 한 곡을 들으며 쓰고있는 나의 모습, 정말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오늘은 '가을'이란 수필을 써보려고한다. 가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다. 가을에는 좋은 날들이 많기도하고. 나쁜날들이 있기도한다. 좋은날은 추석이있고, 운동회가 있고 가을소풍이 있다. 나쁜날은.. 역시 모두가 말할것 같듯이 시험이라고 나는 외치고 싶다. 지금 상촌의 가을은 은행나무가 초록색옷이 아닌 노란색 옷을 갈아입으려하고, 단풍나무는 내볼이 빨갛듯이 빨간 옷을 갈아입으려하고, 감은 햇빛과 같이 주황색이 되어간다. 따뜻하고 조금 시끌벅적한 교실에서 쉬는시간마다 등교할때 읽었던 책을 다시읽으면서 가을의 하루를 보낸다. 가을, 나는 참좋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으니 독서를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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