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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지않으면 모두가 위험하다.
작성자 최진주 등록일 10.09.14 조회수 37

요즘 '아데노 바이러스' 라는 질병이 전국에서 난리가났다.

 하지만 나도 조심해야한다.왜냐하면 우리언니가 며칠전에 기숙사에서 감기를 걸렸는데 그 감기가 점점 심해지면서 재채기를 할때 심각하다는 것이다.

 나는 언니가 올때부터 '병원에가라'고 했다.

하지만 언니는 안갔다. 오늘, 내가 메신저에 들어왔을 때, 언니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됬다고 대화명에 써놓았다.

요즘들어 감기가 다시 찾아온다.

 여기서 '아데노 바이러스' 란 실험동물에게는 병원성(病原性)을 나타내지 않으나 사람에게는 호흡기나 눈의 점막, 또는 그 부근의 림프절에 침입하여 인두결막열·유행성각결막염 등의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병이다.

아데노 바이러스에 한번 걸리면 백신도 없고, 약도없다. 그럼 어떻게 이 바이러스를 치료를 해야되는것일까,

다음주는 추석연휴, 하지만 우리의 눈도 안심할 수가 없다. 이 아데노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서 정말 조심해야되는 큰 바이러스다.

그러니, 나도 정말 조심해야겠다. 언니가 이미 아데노 바이러스에 걸렸으니, 내가 안걸린다고 안심해야되는가? 아니다. 정말 나에게는 위기이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소아와 성인 모두에게 경증 호흡기 질환부터 페렴과 같은 중증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수 있는 바이러스로, 특히 아데노 바이러스는 눈에 침투되면 급성 각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각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가 눈꺼풀과 눈동자 사이 결막에 침투해 발생하는 염증 질환이다. 보통 양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할 수도 있으며, 앙안에 발병하는 경우에는 대개 먼저 발병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발병 초기에는 충혈과 함께 눈이 욱신거리고 눈물과 눈곱이 많이 생기는데, 심해지면 각막표면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눈부심과 각막상피하혼탁(subepitelialopacity)을 남겨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이 아데노 바이러스에 모두 걸리지 않으려면 모두 조심해야한다. 자칫하다간 그냥 '자기는 절대 안걸린다' 하고 안심하면 걸릴 확률이 높다는점.

지금 내가 정말 위험하기에 나부터 정말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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