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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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진주 | 등록일 | 10.09.03 | 조회수 | 38 |
나는 요즘 '큰 고민'이라는 함정에 빠졌다. 나의고민은 황간고등학교를 정말 가고싶어하는데 성적이 워낙 안좋아서 갈까말까이다. 그학교를 정말가고싶어하는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큰 고민에 빠져서 정말 힘들어하고 있고, 아이들은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위해서공부를하는아이들도 있지만 실업계고등학교를 가려는 아이들은 게임을 하고 놀기 일쑤이다. 하지만 인문계고등학교를 가려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부담을 느끼게된다. 솔직히 난 고입시험때문에 부담을 느끼고 어른들은 전문계보단 인문계고등학교를 선호하신다. 난 어떻게해야될까? 난 이런 큰 고민때문에 공부가잘안된다. 내가 중2가 됬을때 나의꿈은 간호사였다. 언니가 간호과출신이라서 나도 언니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가길바랬다. 하지만 그학교(즉 ,인터넷고등학교)에 가면 나에게 맞는 과가 있을까..? 첫번째, 간호과. 난 병원을 싫어하고 간호사 자체가 싫다. 그런데 간호사를 되고싶어하지만 병원만 가면 숨이막히고 힘들다. 그래서 언니가 오지말라 해서 포기, 두번째, 인터과. 난 컴퓨터쪽으로 가면 어떨까 생각을 한번해봤던것 같았다. 하지만 언니가 인터과 가서 뭐하냐고 할것도 없고 적성에 안맞아서 포기, 세번째, 애니과. 난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했지만 그 과도 역시 언니가 될만한거 없다고해서 또 포기. 결론은 언니가 절대 인터넷고등학교를 못오게 하는것이다. 산과고 ? 가봤자 과는 2개 중하위권애들이 거의 가는 고등학교이다. 학산고, 청산고 ? 우리학교에서 처음으로 딱 한명이 학산고를 갔었다. 학산고는 정말 못하는애들이 가는곳. 나의 성적은 중상위권, 노력만 하면 황간고를 떠나 영고에 목표를 잡을수 잇는 성적. 지금나의 목표고등학교는 황간고. 지금내가 원하는고등학교는 역시 황간고. 난 절대절대 인고 산과고 학산고 청산고를 안갈것이다. 누가 이런 고민좀 해결해주었으면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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