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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고 치고 받고 OUT
작성자 이권주 등록일 10.09.30 조회수 45

2010 / 09 / 30 목요일

 

오늘 5교시는 체육시간이었다.

지난 번 부터 시작한 소프트볼을 연습하는데

오늘은 경기를 하였다. 1학년, 2학년 때 가끔 야구를 하였지만

실력은 매우 난감했다. 던지면 못치고, 날라오면 못받고,

어쩌다가 치면 OUT, 매우 난감했다.

그래도 2학년 때는 꽤 치기는 하였다.

하지만 수비에는 엄청난 문제가 있었다.

빠르게 굴러오는 공은 잡지를 못하였다.

글러브를 내려 공의 앞길을 막아 보았지만

나를 놀리는 마냥 요리조리 피하여 내 뒤로 가버렸다.

그 때문에 우리팀은 점수를 많이 잃고는 했다.

 

예전에는 야구가 위험해보여 잘 않했지만

요즘에는 축구만큼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전의 오늘.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의 팀짜기 게임.

외계어같은 매력의 소유게임. 뺀따라뺀야를 하여

손바닥을 냈다. 팀은 딱 맞게 6 : 6으로 떨어졌다.

우리팀은 나, 경하, 성구, 형기, 창우, 명철이었고

상대팀은 경무, 효진, 상욱, 두용, 대원, 상연이었다.

경기의 시작은 구경을 나오신 과학선생님의 타석으로 시작되었다.

공이 매우 딱딱하였기에 애들에게 주의하라고 말하고

경기를 시작했다.

시작은 우리의 공격. 5 : 0을 만들고 팀 체인지하였다.

다음은 수비의 힘으로, 5 : 0을 지켰다.

그 후 우리팀은 7점을 기록하며 12 : 0을 만들었다.

조금 있다가 상대팀이 5점을 기록하여 12 : 5를 만들었다.

분명히 게임은 조금 한것 같은 시간은 끝종을 가리켰다.

오늘은 매우 기분이 좋았다.

예전에 못잡던 플라이를 1번 잡고, 직선 타구를 잡았다.

솔직히 손이 아팠다. 공의 위치를 잘못 맞춘 듯 하다.

공격은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3루타 2번, 1루타 1번, OUT 몇번...

다행히 승리로 끝났다.

다음주 마지막 시간이 평가라는데..

고점을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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