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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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7.28 | 조회수 | 46 |
지난 7월 20일 날 우리 상촌중학교는 방학을 하였다. 마침 그 날 나는 영동군 물한리 학생 야영장에서 열리는 캠프에 있었다. 그리하여 방학식을 함께하지 못 하였다. 나는 나와 함께 갔던 경무, 경하 중 경하는 바로 집 앞이라 바로 집으로 가고 경무와 함께 영동군 지원 버스를 타고 임산면 하나로마트로 향하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더위와 싸우기만 하였지만 진정한 적은 다른 곳에 있었다. 학교에 2시 쯤 도착하여 교무실에 도착해 선생님께 인사를 드렸다. 한 편으로는 방학식을 않하니 무언가 허전하였다. 그 후로 어머니께서 오셔서 어머니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는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침내 집에 도착하여 할머니께 인사드리고 짐을 풀고 샤워를 하였다. 그 후 다음 날이 되어 학교에 등교하였다. 우리 학교는 방학 첫 날부터 8월 10일까지 수업이 있다. 방학 31일 중 21을 학교에 나간다. 주말을 빼면 뭐.. 아무튼 졸립고 피곤한 상태로 학교에 나왔다. 원래는 이렇지 않는데 전 날이 캠프였고 다리를 다쳤고, 방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간다는 것이 좀 더 피곤하였 던 듯하다. 정말 철 없고 못된 생각이였다.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이 더 힘이 드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나 보다. 지금인 7월 28일 10시 46분 나는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를 갈 준비를 하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내일 학교에서 웃으면서 봅시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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