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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
작성자 이권주 등록일 10.07.27 조회수 49

2010 / 07 / 27 화

 

오늘은 재미난 일이 많지 않았다.

어제 밤 잠깐 눈을 감았는데 밖이 훤하다. 아침이다...

7시 쯤 일어났다. 원래 같으면 6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버스를 타러

밖에 나가있을 시간이지만 오늘 어머니께서 산악회 활동인 산에 가신다.

어느 산을 가시냐고 물어봤더니 지리산에 간다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요즘 우리학교에 2학년을 가르치러 다니는 누나와 함께

어머니 차에 올라타 학교로 향했다. 한 8시 조금 넘은 시각 우리는 학교에

도착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의 영어 숙제를 하지 않았다. 큰일이다.

오늘은 빨리 걷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리하여 학교에 도착해 일단

가만히 있다가 수학시간이 되어 수업을 들었다.

그 후 쉬는 시간 마다 영어를 썻다. 2교시 영어시간이 지나고

3교시 과학시간이다. 쓰다가 걸렸다간 단어를 쓰던 종이를 찢기는 참사를

당할 지 모른다. 안전하게 4교시 사회시간이 되어 내 차례의 문제들을

풀어놓고 단어를 빛의 속도로 써나갔다. 사회시간이 끝날 때 쯤되니

다 써간다. 쉬는 시간이 되어도 쉬지 않고 썻다. 5교시 수업 종이 딱 칠 때

나도 숙제를 마쳤다. 학교가 끝나고 숙제를 내고 누나와 함께 학교를 나와

은행으로 걸어갔다. 도착하니 20분 쯤 되었다. 그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29분에 밖으로 나가 올라오던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여  씻고 밥을 먹고 TV를 보다가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잠시 놀았다. 5시 정도 되었을 때 나는 영어 숙제를 시작했다.

6시 쯤 조금 않되서 숙제를 끝냈다. 내일 수업시간에 쓸 걱정은 없다.

그렇게 재밌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하루를 보내며 이렇게.. 여기서 이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시각 27일 화요일 10시 27분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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