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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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7.14 | 조회수 | 53 |
부산으로 가자
오는 7월 16일 금요일, 우리는 부산으로 떠난다. 아침에 학교에 모여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한다.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부산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두렵기도 하고, 특히 충청북도는 바다와 조금도 붙어있지 않다. 바다를 보려면 동,서,남,북으로 오랫동안 가야한다. 바다... 솔직히 난 바다, 아니 물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물 공포증도 있고 않좋은 기억도 있고. 그냥 여행을 가서 놀 수 있다는 것이 즐거운 뿐이다.
16일 날 부산을 가기 전에 15일에 삽겹살을 먹는다고 한다. 벌써 내일이네? 와 시간 빠르다. 내일 전학생도 온다고 한다. 학교 적응은 쉬울 듯하고 글을 계속 써볼까?
음...그래! 이번 여행은 학교의 선배님들이 보내 주시는 여행이다. 옷도 맞춰주시고 여행도 보내 주시고 저번에 박맹기 선배님께서는 영단어 책도 보내셨다. 정말 감사했다. 이번 부산 여행도 탈 없이 문제 없이 행복하게 기쁘게 밝게 감사하게 다녀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도착 시간은 00 : 00 와 01 : 00 사이 일 듯 하다. 밤 12시와 새벽 1시... 우와... 학교에서 노숙해야겠다. 이번 부산이나 책이나 옷이나 모든 것들 선배님들 덕에 받은 것인데 이 말 안하면 죄송해서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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