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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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7.02 | 조회수 | 50 |
우주야.. 너는 내가 태어나기 전..아주 옛날 빅뱅에 의해 태어났다고 했지? 신기하지? 너가 생김으로 인해서 많은 것이 생겼어. 근데 너 정말 빅뱅으로 태어났니? 내가 생각하기에 너는 빅뱅으로 태어난 것 같진 않아. 니가 태어나기 전은 말로 할 수없지. 그래서 세상은 신기하지.. 내가 사람이라는 것도, 내가 남자라는 것도,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것도, 내가 이 집에 있는 것도, 내가 이 마을에 있는 것도, 내가 영동에 있는 것도, 내가 충북에 있는 것도, 내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도, 내가 지구에 있다는 것도, 내가 너에게 있다는 것도, 내가..살아 있다는 것도.. 나는 원래 과학자들의 말을 안믿어.. 그들의 증거를 보고 나서야 합당하면 믿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가 어떻게 빅뱅에 의해 태어났지? 그 전에 말로도 할 수없는데 빅뱅을 일으킬 수 있는 뭔가가 있었을까? 있다고 치자.. 그럼 그전은? 너는 어둡고 춥고 뜨거워. 그 전에 말로 할 수 없이. 과학자들이 맞다면 너는 지금 성장하고 있어. 그렇지? 그럼 너는 우주가 아닌 말로 못하는 미지의 땅을 개척하고 있다는 것이네? 과학자들이 그 논리를 알아낸 증거가 뭔지 알아? 너의 성장을 돌려 본거야. 너는 어느 작은 곳에서 부터 성장을 시작했을 꺼야.. 과학자들의 말은 너의 성장을 거꾸로 뒤집어서 반대로 작아져서 없어 질 때까지의 모습을 말하는 거야. 너가 태어나기 전에의 모습을 사람들이 카오스라고 불렀다네. 하.. 너는 정말 대단하고 신비로운 존재야. 이 시대에 태어나서 좋긴한데.... 아 그리고 과학자들이 아닌 종교인들도 너의 생성원리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어. 종교인들은 자신들의 신인 창조주. 기독교는 하느님이 우주를 만들었다 하고 다른 종교는 그들의 신들이 우주를 만들었다 하지. 난 다 안믿어. 아 미치겠어. 진실은 뭘까? 내가 글을 쓰면서도 머리가 아퍼. 나에게 말해주면 안될까? 너의 품안에 살고 있는.. 너의 자식인 지구에 살고 있는 너에 비해 힘없고 나약한 나에게 너의 진실을 말해주면 안될까? 내가 나중에 찾아갈께.. 인간이 만든 로켓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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