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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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7.02 | 조회수 | 43 |
나는 가끔 홀로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곤 하지. 머리가 아프다거나, 하려던 일이 잘 안되면... 볼 때마다 여러 생각이 들곤 하지. 아직까지 내가 본 하늘.. 그 풍경은.. 이 세상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였지. 깨끗하게, 때 묻지 않고 순수의 결정체... 현재 무엇도 할 수 없는 나에게 언제나 꿈을 주는 저 하늘.. 고소공포증도 그것 하나면 다 이겨낼텐데..
하늘아 기다려라. 살아서 너를 넘겠다. 너의 위로 날아 오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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