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6 이권주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내가 본 하늘
작성자 이권주 등록일 10.07.02 조회수 43

나는 가끔 홀로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곤 하지.

머리가 아프다거나,

하려던 일이 잘 안되면...

볼 때마다 여러 생각이 들곤 하지.

아직까지 내가 본 하늘..

그 풍경은..

이 세상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장 아름다운 것이였지.

깨끗하게, 때 묻지 않고

순수의 결정체...

현재 무엇도 할 수 없는

나에게 언제나 꿈을 주는

저 하늘..

고소공포증도 그것 하나면 다

이겨낼텐데..

 

하늘아 기다려라.

살아서 너를 넘겠다.

너의 위로 날아 오르리라.

이전글 우주에게
다음글 하늘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