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애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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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권주 | 등록일 | 10.06.24 | 조회수 | 56 |
오늘은 6월 24일. 6. 25 하루 전이다. 오늘 상촌면 소방서 아래에 있는 6.25비석 근처에서 6.25참전용사 추모행사에 다녀왔다. 우리는 1교시가 끝나고 2교시 시작종 치기전에 신발을 신고 급수대 앞으로 모였다. 3학년만 모이길레 3학년만 가는 가 하고 생각했다. 아무튼 그곳으로 출발했다. 땡볓아래 10여분을 걸어 그곳에 도착해 갈 쯤 길 오른쪽 한 집에 '지애암'이라는 건물이 있었다. 우리는 친근한 단어(암)에 리듬을 붙여 쥐애~암 이라는 구호를 만들어 냈다. 김진호선생님께서 하나 둘 셋을 외치면 우리는 쥐애~암이라고 외쳤다. 시간이 흘러 장소에 도착하여 행사를 끝내고 걸어서 학교로 향했다. 체감온도가 급상승했다. 엄청난 무더위였다. 그래도 쥐에암을 외치며 즐겁게 학교로 향했다. 더위 때문인지 수업이 힘들었다. 끝나고 밥을 먹고 쉬다가 과학수업을 마치고 6교시 자습을 하였다. 그리고 청소시간이 되어 걸래를 빨아 닦고 지금 이 시간 일기를 쓰고 있다. 옆에서는 선생님께서 One Two Three ! 를 외치고 계신다. 우리는 자동반사로, Jia a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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