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전몰용사 추모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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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미 | 등록일 | 10.06.24 | 조회수 | 51 |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더움
오늘 아침, 나는 일기예보를 보고 "오!!! 오늘 자외선이 강하다고?? 그렇다면 오랜만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갈까?"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바르고 또 바른 뒤에 학교에 갔다. 1교시가 끝난 뒤, 친구들이 쉬는 시간 끝나는 종이 치면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 나는 "아싸!!" 하며 밖으로 나갔다. 수업도 빼먹겠다, 자외선 차단제도 발랐겠다. 싫을 이유가 없었다. 밖으로 나간 나는 저 멀리에 있는 소방서 근처의 6.25전쟁 참전전몰용사 추모제가 하는 곳까지 걸어갔다. 걸어가다 보니 좋을 이유도 없었다. 오늘 같이 더운 날에 저 멀리있는 추모제 장소까지 걸어가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니였다. 6.25전쟁 참전전몰용사 추모제는 내빈소개로 시작해서 6.25노래라는 노래로 끝이 났다. 그 뒤에 나는 빵과 우유를 먹으며 시계를 보았다. 오오!!! 2교시뿐만 아니라 3교시도 끝났을 시간이였다. 나는 이왕 오전에 이렇게 수업 빠진 김에 4교시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학교로 향했다. 딱 교실에 들어가니 수학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우리는 약 5분에서 10분동안 휴식을 취한 뒤 30분동안 수학수업을 했다. 오늘 6.25전쟁 참전전몰용사 추모제에 다녀온 것은 힘든 일이였지만 오전 수업을 2시간이나 빼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오늘 오전은 즐겁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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