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욱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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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12.21 | 조회수 | 43 |
상욱아 안녕. 나 하은이야. 우리 그러고 보면 짝 진짜 많이했어. 그렇지? 근데 니가 너무 착해서 쓰레기 다 치우고. 완전 미안해. 이야기는 많이 못했지만 말이야. 뭔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내가잘 못하는 지라. 컴퓨터실에도 창가쪽이 고장 나기전에 늘 니가 썼는데, 때때로 먼저오면 켜주기도 하고. 오늘도 켜줘서 정말 고마워. 빵만든다고 했었지. 혹시 파이도 만드니? 하하 궁금해서. 그럼 나중에 볼때 인사라도 하자. 안녕. 10.12.2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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