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3 유하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성균관
작성자 유하은 등록일 10.11.06 조회수 32

  동은이가 한순간을 놓쳐도 재방을 보는 드라마가 이번주에 끝났다.

  정말 동은이가 그렇게 까지 드라마를 볼줄은 몰랐다. 그런적이없었고, 앞으로로 안그럴것 같은 아이가 본방, 토요일 제방 두번, 일요일 제방 두번을 다본다. 생각한다. 왜 본걸 또보는가. 한 순간 놓쳐도 내용을 다아는데 왜보는가. 한권의 책을 평균 5번을 읽는 동생은 드라마도 정말 5번 보는것같다.

  원작은 드라마 애니로 만든 모든경우에서 대체로 나타나는 특징이 내용전개가 빠르다는 것인데 성균관 스캔들 또한 그렇다. 정말 사건은 많은데 그 사건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은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다.

  특히 마지막회 같은 경우 여자인것은 들키고, 다시 좋게 끝나는데 너무 내용이 빠르게 흘러갔다.

  그렇지만 마지막편은 정말 재미있었다. 정말 조선시대때 그런일이 일어났다면 지금 현실이 많이 바뀔것이라는 것이. 그리고 윤희가 박사가 된것이 그리고 금상도 많이 변했다는 것이 말이다. 이선준이 하는말을 정말 내가 드라마를 보며 금상에게 하고 싶은 말이 였다.

   현제도 그렇지만 본질의 의미를 잃고 일을 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 본질의 의미가 좋아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표적은 현상을 금상을 통해서 보여줬다. 그렇지만 현실과 달리 금상은 그 일을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았다.

  현실도 이런일이 많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그러면 오해도 안생기고 정말 그 본질의 의미대로 사회가 움직을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정약용. 서학을 알고 있지만 금상의 충신으로 나오는데, 나는 그렇게 좋게 판단할수가 없다. 내가 잘못된것인지, 옳은지도 잘 모르겠지만 나는 자신의 뜻을 금상이라는 존재앞에서는 감추는 그저 침묵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진실을 알고 있지만 침묵한 사람중 두 사람, 그중 문재신은 정말 불쌍하다. 침묵하며 그저 뒤에서 사건이 흘러가는것을 보고 가끔씩 옆으로왕서 도와주기는 하지만 보는 사람으로써는 정말 안타까웠다.

  마지막회 마지막 부분이 내 생각에는 아주 많이 좋아보이지 않았으나 그건 작가 마음이까. 뭐 음.. 

이전글 머리끈
다음글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