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고 춥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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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10.14 | 조회수 | 39 |
오늘 부터 추워진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단단히 껴입고 집에서 나왔다. 다행이 오늘은 학교차를 탔다. 그런데 뭔가 허전했다. 담요를 안가지고 온것이다. 정말 추웠다. 현제 속에 약간 두꺼운 티를 입어서 치마가 허리에 딱맞아서 치마가 올라갔다. 그래서 춥다. 그렇지만 만약 속에 티를 안입으면 정말로 춥다. 지금 솔직히 말해서 동복을 입은 상태이다 춘추복 기간이지만 추운걸 어떻게 하나. 그래서 입고 다니고 있는데 그래도 춥다. 체육복 바지를 입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제도 책을 읽고 잤다. 기억으론 1시 까지 읽다가 잤다. 그럼 1시 30분에 잔것이 된다. 정말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다. 머리를 감기 귀찮은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감기 말자하고 세수하러 비몽사몽으로 화장실로 갔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머리에 물을 묻히고 있었다. 잠이 확깼지만 역시 이틀 연속에 수면 부족인지 일교시에 졸았다. 그런데 2교시에는 오히려 추운것이다. 1교시에는 추위도 잃어버린체 졸은것같다. 왠지 그것을 느끼는 순간 나도 참 한심하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계속 버티다가 점심시간에 좀 자야지 하고 교실에 갔다가 도저히 잘수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탈의실로 갈려다가 사람그림자가 있어서 보건실로 갔는데 어떤 분께서 누워계셔서 포기하고 그냥 책이나 읽자하고 도서실로 내려갔다. 그리고 5교시. 정말 점심시간에 안잔것이 이렇게 클줄이야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졸음이 몰려 왔다. 정신력으로도 못 버티는 상황이 되었다. 거의 눈을 감는 동시게 눈을 뜨게 했던것 같다. 그래서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끝내주시고 그대로 잤다. 눈을 떴을때의 시간은 20분이었다. 집이 었다면 아마 2시간을 잤을텐데 학교여서 그정도 잔것같다. 다행이었다.지금은 멀쩡하진 안지만 졸리지는 않다. 그냥 머리만 지긋 거릴정도다. 오른쪽 무릎은 아프지, 몸은 피곤하지, 머리는 책생각뿐이지 오늘 난 뭘한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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