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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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10.08 | 조회수 | 47 |
6시30분에 깼다. 이유는 어머니가 깨우셔서이다. 온가족이 7시 30분에 나가기로 했기 떄문이다. 그러나 나는 40분에 일어나서 머리를 감고 밥을 먹고 시계를 보았다. 20분이었다. 양치하고 머리 말리고 묶고 교복을 입으려면 적어도 20분이 필요 하다. 포기하고 학교차를 타기로 했다. 문을 잠그고 나와 학교차를 타고 학교에서 내렸다.그런데 눈앞에 지나가는 도시락. 도시락을 안가지고 왔다. 안그래도 평소보다 30분이나 일찍 일어났는데 그래서 짜증도 나고 왠지 그래도 뿌듯한 기분이었는데 그 기분이 다 망가졌다. 선생님께서 오늘 야자한다고 하시기 전까지. 1,2학년이 중간고사를 쳤기때문에 일찍끝났다.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고 청소를 하고 잤다. 그런데 천장이 쿵쿵쿵하고 사람이 지나가는 것같기도하고, 데구구르르 쥐가지나가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잠이 안왔다. 그래서 무섭고 짜증도 나고 해서 바로 일어나서 교실로 갔다. 그런데 버스비가 없다. 버스카드는 250원 남아서 부모님이 충전하려 가지고 나가셨다. 그리고 나는 돈을 안가지고 다닌다. 그런데 버스를 타야 한다. 그래서 경비한테 버스비를 빌리고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탔다고 부모님께 문자를 넣으려고 했는데 헨드폰이 없다. 어디로 간것일까. 학교에 두고 왔다. 교실에서 가시고 가서 자고 다시 교실로 왔는데, 책상위에 올려 두었나. 그랬나보다. 집에와서 동은이 공부 도와주고 컴퓨터를 하고 저녁은 귀찮아서 안먹고 컴퓨터에서 문예창작을 하기고 했다. 오늘일이 너무 안풀려서. 여기에라고 쓸려고 말이다. 그런데 학교 홈페이지에 안들어갔다. 정말 끝까지 안풀리는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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