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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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08.20 | 조회수 | 32 |
오늘 정말 학교가기 싫었다. 덥고, 힘들고, 뭐를 배웠는지도 기억도 안나고, 졸리다. 그래서 안간다고 했는데, 아빠가 "오늘 봉사라고 했잖아." 그렇다 오늘은 봉사다. 교실에 들어서니 아침행사가 한창이었고, 수업을 들어야 했다. 수업을 듣고, 잠시 기다리다가 봉사를 했다. 그때 정말 학교가기 싫었던 아침의 마음은 다 사라졌다. 그저 지금 봉사하는것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버스를 못탔다. 봉사를 마저 해야 해서 그래서 못타서. 아버지가 오셔서 집에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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