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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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08.20 | 조회수 | 32 |
따갑다. 뜨겁다. 빨간 내팔.
물놀이 첨벙첨벙 추워서 햇빝에 누워있으면
달아오는 팔,다리
실외 수영장도 자주가서 동생은 판다가 되고, 몸에 수영복 자국이 남고
그늘 없는 갯벌에서 어머니 조개 캐는거 보다 물에 들어가서 놀다.
씻으면서 보이는 샌들자국
차라리 그때가 더 좋았는데 후회도 없이 걱정도 없이 그저 물놀이 하던 그때가 더 좋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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