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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림
작성자 유하은 등록일 10.08.19 조회수 36

  1학년때 용돈을 모아서 9만원을 만든적이 있다. 그런데 잃어버렸다. 방은 한 3번 정도 갈아치웠다. 그러나 안나왔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며 한 1년을 살았는데, 2학년때, 어딘가에 끼워둔 그림을 찾다가 9만원을 찾았다. 공책에 끼워져 있었다. 잃어버릴까봐 공책에 끼워둔 것이다. 그러나 그때 그림은 못찾았다. 지금까지도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천으로 주머니를 만든적이 있는데, 그것이 사라졌다. 아직도 못찾고 있다.

   그리고 지갑, 초등학교 1학년때 뛰어가다 넘어져서 지갑을 바닥에 흘렸는데, 그냥 집에 와서 잃어버리고, 그후 지갑은 학교에 가져 갔는데, 사라졌다. 그리고 그후에는 밸트에 지갑이 달려 있었는데, 밸트와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슈크레, 슈크레 인형을 살때 같이 왔는데, 너무 귀여워서 고이고이 간직했다가 부산에 갈때 보니 당시 있었던 지갑2개가 어디론가 다 숨어서 슈크레를 가지고 갔는데 백화점 화장실에 두고 나왔다. 그리고 이번 캠프때 방에 지갑을 두고 온것 객�. 그 안에 돈은 얼마 없었지만 그 지갑 내가 중학생되면서 계속 가지고 다녔던 지갑인데, 그안에 휴대폰배터리도 있어서 지금 밤마다 충전하면서 잔다.

   진짜 그동안 잃어버린 돈 다 따져보면 얼마쯤 되려나, 이제 부턴 잘 관리 할려고 했는데, 계속 잃어버린다. 이제 잃어버릴 돈도없다. 디쿠에 가느라 통장에서 돈 다빼고, 그나마 있던 용돈도 사라지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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