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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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1.01.04 | 조회수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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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원!미! 너는 중3때 전학을온 친구지.. 한 4개월 5개월 같이 보냈나? 그래도 이정도의 시간을 보낸것치고는 너와 함께한 추억이 꽤많았던거같아..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일수도 있지만.. 처음 니가 전학을 왔을때는... 참.. 많이 어색했지.. 물론 지금도 어색하지만.. 그때보다는 덜 어색하잖아? 니가 전학을 오고나서 같이 학교생활을 하니 ... 알수있었어.. 너는 권선정이랑 참 많이 닮았다는것을.. 둘다 비슷하게 말이없잖아?? 그래도 너는 권선정과는 다르게 노래방 같은데 가면 노래도 부르고 잘놀지?? 솔직히 니가 노래도 안부르고 그런 성격인줄알았는데? 놀데는 노는 그런 화끈한 성격인건 몰랐어.. 서로의 핸드폰 번호도 모르는 그런사이지만.. 우리 졸업하기전에는 핸드폰 전화번호 교환하자.. 그럼.. 남은 방학기간 잘지내고 졸업식날 건강한 상태에서 보자~~
2011년 1월4일 애써 어색함을 부정하고있는 현실도피자 박경하가 전원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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