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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하모니'
작성자 박경하 등록일 11.01.01 조회수 30

감옥 안에는 홍정혜(김윤진), 김문옥(나문희), 강유미(강예원), 강영실(박준면), 지화자(정수영)이 있다. 홍정혜는 감옥에서 아기를 낳게되었다. 그러나 감옥에는 법이 있었다. 아이를 낳으면 감옥 안에서 양육할 수 있는 기간은 18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18개월이 지나면 입양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감옥에 합창단이 오고, 정혜는 합창단에 반해버린다. 방과장(장영남)(방과장으로 나와서 방과장으로 하겠습니다)에게 정혜는 합창단을 만들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방과장은 허락하지 않았지만 곧 허락했다. 대신에 합창단을 성공시키면 민우(정혜가 낳은 아기 이름)와 하루 같이 놀수 있는 시간을 주지만 성공시키지 못하면 민우와 놀지 못한다. 정혜는 문옥에게 피아노 반주를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문옥은 자신은 하지 못한다며 거절하지만 곧 마음을 연다. 처음에는 문옥이 지휘와 반주를 다하지만 공나영(이다희)가 피아노를 조금 배웠다는 문옥의 말에 정혜는 나영에게 반주를 부탁한다. 문옥이 나영의 피아노 반주를 도와주고, 나영이 반주를 친다. 몇 일 뒤, 유미가 감옥에 들어온다. 정혜가 감옥 밖에 나와있을 때,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유미의 노래. 정혜는 유미의 노래를 듣고 유미를 합창단에 들어오게 한다. 몇 개월 뒤, 합창단은 공연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결국 18개월 뒤 정혜는 민우를 입양시키고, 4년 뒤, 정혜는 서울로 올라가 공연을 한다. 공연을 끝내고 유치원 아이들이 옆으로 와서 노래를 부른다. 정혜는 아이들을 보았는데 정혜 옆에 있는 아이는 바로 자신의 아들 민우였던 것이다. 민우의 손에는 점이 있었는데 그 아이의 손에도 점이 있었던 것이었다. 정혜는 민우의 엄마(친엄마는 정혜)를 찾아갔다. 민우의 엄마(친엄마 아님)는 사진첩을 준다. 정혜는 다시 감옥으로 돌아오고, 문옥에게 좋은 소식이 왔다. 딸의 집에 놀러가는 것이었다. 문옥은 딸의 집에 놀러가고, 딸은 그동안 문옥을 모른체 한 것을 용서한다. 문옥은 딸의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면회가 온다. 지화자가 혹시 사형을 당하는것은 아니냐고 정혜에게 말한다. 정혜는 갑자기 지화가 한 말에 놀란다. 정혜는 아무 이유없이 울고 문옥과 함께 감옥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울기 시작한다. 문옥은 왜그러냐며 정혜를 말린다. 결국 문옥은 사형을 하러 가고 감옥에 있던 사람들은 문옥이 알려준 합창단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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