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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화속으로'
작성자 박경하 등록일 11.01.01 조회수 65
오장범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학도병이라는 이름의 군인이 아닌 군인으로 전쟁터에 나서게된다.

총알을 공급하던중 귀에 고막이 터지게 되서 치료를 받지만 귀 한쪽은 들리지 않게 된다.

얼마지나지 않아 낙동강쪽에 북한군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알게된 포항쪽 군인들은 전부 낙동강으로 가게된다. 그이유는 낙동강이 북한군의 차지가 되면 전쟁은 곧 진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항 역시 중요한 장소이기때문에 포항을 군인 한사람도 남기지 않은채 갈 수 없었다.

전쟁 당일 포항에 구조요청으로 온 학도병 70명은 오장범이 지휘하는 아래에 포항을 지키게 된다.

그들은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없었고 오장범 역시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들 보다 좀더 오래 있었다는 구실로 학도병 중대장이 된다.

이 학도병들 중에서 살인미수로 오게 된 문제아 3인방의 대장 구갑조는 자신이 다른 사람 밑에서 명령 받는 것이 싫어서 오장범과 대립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구갑조와 함께 지내는 한명이 수류탄을 식량창고에서 터뜨리는 일때문에 그들은 음식을 넉넉히 먹지 못하게된다. 그러다가 한 밤중 그들은 자신들이 지키는 곳을 지나가는 북한군을 죽이게 된다.

다음날 산에 가게된 학도병 71명은 구갑조가 피운 담배때문에 북한군에게 발각되고 그들은 이리저리 도망치고 하는 도중 구갑조의 친구외 많은 사람들이 죽게된다.

산 속에서 피는 담배는 멀리서 까지 보이기 때문에 북한군이 학도병이 있는 장소를 쉽게 알수 있게 되었다.

친형이 친 동생을 죽이는 사건도 있었다.

동생이 총에 맞아서 지혈을 해야하는데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 없고 동생의 몸에서는 계속 피가 나오고 동생이 힘들어 하자 형이 동생을 쏴서 죽이게 되었다.

그들이 있는 곳을 확실히 알게된 계기는 산에서 한명이 포로로 잡히게 되어 장소를 말해주었던 것이였다.

북한군은 시간을 정하고 그전에 그곳을 떠나면 그들을 살려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이곳에 온것이지 도망을 치기위해온것이 아니라는 신념으로 그곳에남았고 전쟁은 시작되었다.

누가 봐도 불리한 상황이였다.

낙동강 역시 지금 위험한 상황이라 군인들이 갈 수 없었고 늦어도 2시간으 걸린다고 했다.

2시간만 그곳에서 버티면 되는것이였다.

그들은 수류탄과 폭탄 들을 모두 이용해서 북한군을 죽이려고 했고 중간에 도망쳤던 구갑조일행도 북한군의 탱크와 무기를 들고 다시 돌아오게되었다.

포항에서 전쟁이 거의 막바지가 될때쯤 오장범과 구갑조는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서 공격을 시도 했고 구갑조가 죽고나서 오장범이 북한군 진격 대장을 죽이고 낙동강에서 신무기를 들고 돌아온 군인 몇과 함께 끝을 맺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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