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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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경하 | 등록일 | 10.08.27 | 조회수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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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야!! 음... 내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더 넓게 하라는 너의 말은 아주 잘알아들었다. 요것이 공평한것이요.. 나는 항상 니그들에게 조언만해주고 조언을 받은적은 별로 없었잖아.. 그래.. 요것이 바로 너랑나랑 뭔가 거시기한것이 있다는게 증명되는 것이지.. 경무야.. 아마 3개월 정도면 우리둘이 만날 기회가 좀 줄어들거야... 왜냐.. 음. 원서도 내고 공부도 하고 이런저런 일을 하니깐.. 음.. 어차피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거야.. 헤어짐이 그게 내가 됬든 너의 거시기님이 되든간에 말이야.. 난 니가 그 헤어짐에 조금 아니 많이 의연해 지길바란다.. 음... 또 조언을 해주었군.. 내가좀 잘나서 조언을 좀 잘하지.. 좀이 아니라 많이지만 내가 요즘 겸손이라는걸 키우고있는중이거든.. 음.. 음.. 경무 잘먹고 잘살아라 평생동안~~
2010년 8월27일
박씨가 허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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