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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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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에게..
작성자 박경하 등록일 10.08.27 조회수 35

대멀대멀대멀!!

이 쫌 착하고 잘난 형님이 너에게 특별히 답례 편지를 써준다..

내가 쫌 ... 하지?

대원 정말로 말이야.. 힘든건 포기하는게 좋을때도 있는거야.

물론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하는 짓은 많이 어리석은 짓이야.. 맞구말구..

하지만 지금너의 그 머시기.. 그 문제는 내 견해로는 포기하는것이 더 이로운것같아.

어차피 고등학교 되면.. 다 헤어질테니깐..

하지만 이 넓고 넓은 아량을 가진 박경하님이 고등학교때도 너에게 아주 많은 조언을 해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넌 영광인줄알아라..

대원 니가 나한테 많이 배웠다고?

웃기지마!! 나의 제자는 상연이고, 내기술과 견해를 가장많이 알고 배운 아이는 경무라고...

넌 아직멀었어.. 나의 바다와 같은 사기술과 태양처럼 뜨거운 이상한짓은 아직도 한참이나 많단다..

니가 나한테 뽕따좀 사주면 알려줄수도 있어..^^
그럼 니가 사준 뽕따를 좀 먹으면서 나머지 이야기를 하자..

 

2010년 8월27일

 

대박대박대박으로 대단한 박경하님이 햇병아리 대원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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