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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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희 | 등록일 | 10.12.23 | 조회수 | 46 |
오늘은 축제였다. 오전엔 재미있었나? 있었다. 그런데 오후엔 체험마당을 해서 재미가 없어서 컴퓨터실 가서 컴퓨터했다. 진짜 컴퓨터도 계속하다보니 정말로 할게 없다. 오전 우리들이 한 것은 한국무용, 사물놀이, 연극, 장기자랑을 했다. 한국무용땐 너무 창피했다. 내 턱이 점점 자라나고 있다...흑흑 가릴게 없었다. 사물놀이땐 너무 소리가 커서 심장이 컹컹쳤다. 연극은 이권주가 나와서 아브라카다브라를 췄는데 요염하게 잘 췄다. 1학년 애들도 보핍보핍을 췄는데 안병찬이 너무 귀여웠다. 2학년에 주리, 지숙, 민정이 춤을 췄다. 주리가 너무 귀여웠다....흑흑... 한국무용은 어르신들 잔치할때도 한번 더 췄다. 사물놀이하고. 어른들 반응이 뜬금없는 곳에서 나올때도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가고 난 후의 축제가 너무 걱정된다. 지금 우리가 있어도 그렇게 재밌는 축제는 아닌데 가고나면 수도 적고 얼마나 재미가 없을지 상상만 해도 불쌍하다. 그래도 교장선생님께서 잘 대처 해 주실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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