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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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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임
작성자 김소희 등록일 10.08.04 조회수 37

2010년 8월 2일

 

마틴을 데리고 나왔다. 오랫만에 산책이라서 마틴은 들떠보였다. 막 뛰기도 하고 난 쪼리를 신어서 다리가 아파 뛰어주지는 못했지만 면민회간에 가까이 오자 윤정이가 있어서 윤정이가 마틴을 데리고 놀아주었다. 그러자 좀 있으니 하얀이가 강아지를 데리고 왔다. 너무 작았다. 말티즈 였다. 우리 마틴의 반 밖에 안되는 강아지여서 너무 이뻤다. 그래서 마틴을 다른애에게 맡겨놓고 강아지를 봤는데 마틴이 쫒아와서 자기도 안아달라고 내 다리를 긁었다. 너무너무 귀여워서 마틴을 꼭 끌어안아주었다. 이쁜것!!!!!!! 강아지 데리고 산책도 가고 학교도 갔다. 너무너무 더워서 면민안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혼나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다. 쪼리를 신어서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강아지들을 보니 너무 좋았다. 9시가 되어서 다시 집으로 가는데 강아지는 배가 많이 고팠는지 가자마자 사료를 와구와구 먹었다. 귀여웠다. 다리가 아파보였다. 빨리 12일이 되어서 발톱도 깎아주고 털도 밀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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