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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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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를 감상하고 나서
작성자 김소희 등록일 10.06.18 조회수 58

하모니를 봤다. 올해에 본건 기억나는데 언제 본건지는 기억이 없다. 유선이랑 나랑 김천 프리머스에서 봤다. 줄거리는 홍정혜(김윤진)이라는 여자가 교도소에서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다. 어쩔 수 없이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게 됬는데, 그 아이를 다른 곳으로 입양 보내야 되서 안타까워 하는 이야기다. 청주 여자 교도소에서 정혜랑 다른 사람들과 잘 보내고 있는데 강유미(강예원)라는 사람이 그 방에 새로 들어왔다. 그러나 싸가지 없게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미움을 받는다. 그러나 그 방 사람들과 잡혀들어온 사람들은 다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였고, 그렇게 모여서 합창단을  결성하는데 최고 나이가 많은 김문옥(나문희)이 음대 출신인 유미를 설득해 같이 부른다. 그러나 정혜가 낳은 아이를 입양 보내야 되서 눈물을 흘리며 보내게 된다. 아이를 잊기 위해 연습하고 연습해서 부르러 가기도 하고 큰 대회도 나가는데, 3년이 지나고 나서 아주 큰 대회를 나가게 됬다. 가족들도 볼수 있고 아이도 볼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열심히 연습해서 가족들을 초대하는데 문옥의 가족은 문옥을 외면하고, 유미는 자신이 가족을 외면한다. 그렇지만 다 모여 노래를 부르고 나서 정혜는 아이를 다시 만나 선물을 주고 간다. 그렇게 다시 교도소에 들어와서 지내는데 갑자기 사형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였다. 사형수는 다름아닌 문옥이였다. 그래서 교도소에 사람들과 경찰들은 안타까워하고 그렇지만 문옥은 그냥 가버린다. 이렇게 영화는 끝난다. 난 글솜씨가 없어서 잘 못쓰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재미있고 슬프다. 난 마지막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 옆으로 슬쩍 보니까 유선이도 울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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